여행의 추억

꿈꾸는 마추픽추 감천마을

정진숙 2014. 2. 12. 02:27

 

 

 

 

 

 

 

 

 

 

 

 

눈은 여전히 그치질 않고 있다.

감정초등학교 앞에서 시작하는 감천마을 트레킹

일상을 예술로 만든 마을은 어떤 곳일까 궁금했다.

맑은 날의 그림과는 너무도 다른 오늘 풍경

우리 삶에도 이런 흐리고 스산한 날이 숨겨져 있을 터

눈보라 속을 꿋꿋이 걷는다.

먼 길을 찾아 왔기에 그냥 돌아갈 수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