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한국의 길

[스크랩] 북한강변의 작고 예쁜 경강역과 추억속의 강촌역

정진숙 2010. 7. 22. 22:15



경강역 강원도 춘천시 남산읍 서천 1리에 있는 역이다. 1939년 경춘선 개통 당시에는 서천역이라 불리웠으나, 충청남도의 ‘서천역’과 혼동을 우려해 경강역으로 바뀌었다. '경강’이란 지명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 지역에 위치한 관계로, 두 지역의 앞 글자를 따서 일컫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 때 지어진 역사(驛舍)가 원형 보전된 시골 간이역으로, 영화 ‘편지’의 촬영지로 더 알려져 있다. 또한, TV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도 나오는 연출지이다. 열차시간표 배우들의 손자국 경강역은 영화 '편지'의 촬영역이랍니다. 강촌역 하얀종이 울리면 사랑이 시작됩니다. Future Is Beautiful
출처 : 수필춘추
글쓴이 : 동행지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