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투어 핀 봄꽃 속에서
꽃처럼 화사한 하루를 보냈다.
호국 영령들의 위호 속에
맘껏 웃으며 즐거웠던 오후
나라 지키신 그분들도
눈부시게 어여쁜 이 봄날에
우리처럼 즐겁지 않으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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