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한국의 길

지리산 세석에서 천왕봉 / 2015. 6. 23

정진숙 2015. 7. 31. 13:08

 

 

 

 

 

 

 

 

 

 

 

 

 

 

 

 

 

 

 

 

삼대에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지리산 천왕봉 일출

촛대봉에서 천왕의 일출을 마주하는 행운을 얻었다.

세석에서 연하봉 가는 길의 연하선경

지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 능선길을 밟고 간다.

산새소리 가득한 숲의 아침, 이슬 내려앉은 정갈한 풀잎과 나무들

연하봉을 넘는 이른 아침의 하얀 햇살이 눈부시다.